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추석 상에 자주 오르는 산적꼬치전 레시피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햄과 맛살, 단무지, 느타리버섯, 오징어까지 다섯 가지 재료를 꼬치에 꽂아 부쳐내는 방식으로, 재료를 준비해 두면 조리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 조리법을 교차 확인해 공통으로 쓰이는 재료와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산적꼬치전 레시피, 재료부터 확인하세요
주재료는 햄, 실파 1팩, 맛살 14개, 단무지 1팩, 느타리버섯 1팩, 오징어 1~2마리입니다. 여기에 부침가루와 계란 5~6알, 식용유가 필요합니다.
양념은 후추 약간, 꽃소금 1~2작은술, 미림 1큰술이면 충분합니다. 재료 다섯 가지가 서로 다른 색과 식감을 내기 때문에 꼬치 하나에 골고루 꽂는 게 보기에도 좋습니다.
꼬치는 어떻게 꽂아야 하나요
햄과 맛살, 단무지, 느타리버섯, 오징어를 비슷한 크기로 썰어 10cm 꼬치에 순서대로 꽂습니다. 색이 겹치지 않게 번갈아 꽂으면 완성했을 때 단면이 훨씬 예쁘게 나옵니다.
재료를 너무 두껍게 썰면 속까지 익는 데 시간이 걸려 겉이 탈 수 있으므로, 도톰하되 한입에 들어갈 정도의 두께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물은 어떻게 만드나요
계란 5~6알을 풀고 미림 1큰술, 꽃소금 1~2작은술, 후추를 넣어 한 방향으로 저어 줍니다. 계란물에 거품이 너무 많이 생기면 부칠 때 얼룩이 생길 수 있어 살살 젓는 편이 낫습니다.

부치는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꼬치를 부침가루에 앞뒤로 묻힌 뒤 탁탁 털어내고, 계란물을 골고루 입혀 기름을 충분히 두른 팬에 올립니다. 가루가 너무 두껍게 묻으면 텁텁해지고 색도 곱게 나지 않으므로 여분은 털어내는 게 요령입니다.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 뒤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면 완성입니다. 한 번에 여러 개를 부칠 때는 팬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 적당한 간격을 두고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더 맛있게 만드는 팁이 있을까요
산적꼬치전 레시피를 더 바삭하게 만들려면 부침가루와 찹쌀가루를 반반 섞어 묻히면 튀김옷이 더 바삭하고 색도 곱게 나온다는 팁이 여러 레시피에 공통으로 나옵니다. 가루를 묻힌 뒤 탁탁 털어 여분을 없애는 것도 텁텁함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색을 더 화사하게 내고 싶다면 당근이나 청피망처럼 색이 또렷한 재료를 한 가지 더 추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재료 가짓수가 늘어날수록 꼬치 하나에 들어가는 조각 수가 많아져 꽂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 처음 만든다면 기본 다섯 가지 재료로 먼저 익힌 뒤 응용하는 편이 수월합니다.
꼬치가 잘 부서진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재료를 꼬치에 꽂을 때 너무 헐겁게 꽂으면 부칠 때 재료끼리 벌어지면서 부서지기 쉽습니다. 꼬치 끝까지 재료를 살짝 밀착시켜 꽂고, 양 끝 재료는 단단한 편(햄·맛살)으로 마감하면 뒤집을 때도 덜 흐트러집니다.
뒤집을 때는 젓가락보다 넓은 뒤집개를 써서 꼬치 전체를 한 번에 받쳐 드는 것이 부서짐을 줄이는 요령입니다. 팬에서 한 번 자리를 잡은 뒤에는 자주 뒤적이지 않는 것도 모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남은 재료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느타리버섯이나 오징어가 조금 남았다면 다음 날 볶음이나 국물 요리에 넣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계란물이 남았을 때는 다른 전을 부칠 때 함께 쓰거나 계란찜으로 돌려 쓰면 버리는 재료 없이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명절 상에 올릴 때 알아두면 좋은 점
산적꼬치전은 미리 만들어 식탁에 올려도 맛이 잘 유지되는 편이라, 다른 전을 부치는 동안 짬을 내 준비해 두기 좋은 메뉴입니다. 여러 종류의 전을 한꺼번에 부칠 때는 기름을 자주 갈아주면 마지막에 부친 전까지 색이 깨끗하게 나옵니다.
손님상에 낼 때는 꼬치를 그대로 접시에 담기보다 꼬치를 살짝 뽑아 한입 크기로 옮겨 담으면 먹기 편하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낼 때도 꼬치를 미리 제거해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초록·빨강·노랑 재료가 골고루 들어가는 만큼 접시에 담을 때 색이 겹치지 않게 방향을 맞춰 놓으면 상차림이 한결 화사해 보입니다. 소스 없이도 간이 맞게 만들어진 레시피라 따로 곁들일 것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점도 명절 상차림에서는 장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재료를 다른 걸로 바꿔도 되나요?
오징어 대신 새우나 관자를, 느타리버섯 대신 새송이버섯을 써도 무방합니다. 산적꼬치전 레시피의 핵심은 색과 식감이 다른 재료를 번갈아 꽂는 구성이라, 집에 있는 재료로 응용하기 좋습니다.
얼마나 오래 보관할 수 있나요?
부친 뒤 식혀서 밀폐 용기에 넣으면 냉장 보관으로 2~3일 정도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다시 데울 때는 전자레인지보다 팬에 살짝 구워야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미리 만들어 얼려도 되나요?
부치기 전 꼬치 상태로 얼렸다가 필요할 때 꺼내 부치는 방법이 흔히 쓰입니다. 이미 부친 전을 얼리면 해동 과정에서 눅눅해지기 쉬워, 꼬치 상태로 얼리는 쪽을 권합니다.